오늘은 가지 점박이응애에 대한 발생환경과 증상, 방제방법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농업에서 병해충 방제의 중요성은 과소평가할 수 없는 요소입니다. 병해충은 작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어 수확량을 크게 감소시키고, 최악의 경우 농작물 전체를 손실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식량 안보와 농가의 경제적 안정성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철저한 예방과 적절한 방제 조치는 농업 생산성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 공급망을 보장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병해충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방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모든 농업 관계자의 책임입니다.
발생환경
점박이응애는 나무의 껍질 틈이나 낙엽 등에서 월동하며,
특히 5월부터 6월경부터 활발히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들은 온도가 높고 강우가 적은 건조한 기상조건에서 발생이 많으며,
반대로 저온 다습한 조건에서는 번식이 지연됩니다.
증상설명
점박이응애는 잎의 뒷면을 가해하여 초기에는 작은 흰 반점이 생기며,
점차 잎이 누렇게 변하고, 심할 경우 엽록소가 파괴되어 식물체가 말라 죽습니다.
또한, 밀도가 높아지면 식물체는 거미줄로 덮이는 현상도 관찰됩니다.
방제방법
밀도가 낮을 때는 물을 자주 뿌려주어 발생을 억제할 수 있으나,
밀도가 증가하면 유기농자재나 농약 사용이 필요합니다.
난황유 사용이 유기농 방제의 좋은 예로, 계란노른자와 식용유, 물을 이용하여 제조할 수 있습니다.
약제 방제 시에는 작물보호제 지침서에 따라 전용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약제저항성을 피하기 위해 같은 계통의 약제를 반복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천적을 이용한 생물학적 방제도 효과적입니다.
칠레이리응애, 사막이리응애, 긴털이리응애, 꼬마무당벌레 등이 국내에서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천적으로, 응애 밀도가 높은 경우에는 잔류기간이 짧은 응애약제를 살포한 후 천적을 방사하는 방법이 권장됩니다.
마무리
병해충 방제는 단순히 작물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식량 안보와 환경 지속 가능성을 지키는 핵심 행위입니다.
지금 우리가 취하는 방제 조치는 미래 세대의 식량 공급과 농업의 건강을 결정짓습니다.
적극적인 예방과 지속 가능한 관리 방법을 통해, 우리는 농업 생태계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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